한국과 미국 군 당국은 28일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 위협에 맞서 벙커버스터(벙커파괴자), B-2 스텔스폭격기 등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일제히 과시했다. 군 관계자들은 “대북 억제력의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국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의 지하 핵시설 공격이 가능한 벙커버스터 GBU-28 레이저유도폭탄을 연내 전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5000파운드(2250kg)급의 GBU-28을 대외군사판매(FSM) 방식으로 구매해 5월에 첫 인도를 받는다”며 “두 번에 걸쳐 인도받아 공군의 주력기인 F-15K 전투기에 탑재해 연내 전력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200여 발의 GBU-28을 인도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30m까지 내려가고 6m 두께의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는 GBU-28은 북한의 지하 핵시설을 공격하는 데 맞춤형 무기로 평가받는다. 전투기나 폭격기에서 GBU-28이 공중 투하되면 탄두가 벙커를 파고들어가 첫 번째 폭발을 일으키고, 이어 강력한 후폭발로 땅속 깊숙이 은닉한 적의 벙커기지를 공격한다.
미군은 이날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는 B-2 스텔스 폭격기 두 대를 한반도에 전개하며 폭격훈련을 실시했다. 미군이 한미 연합 독수리(FE)연습에 B-52 전략폭격기와 6900t급 핵잠수함이 참여한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B-2 폭격 훈련까지 실시한 것은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B-52와 핵잠수함은 F-22 스텔스 전투기와 함께 대북 억제력의 ‘3종 세트’로 불린다.
B-2는 F-22와 같은 수준의 스텔스 기능을 갖춰 레이더 탐지가 어렵다. 북한 상공에 비밀리에 침투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JASSM 16발, GPS형 관성유도 폭탄인 JSOW 16발, 500파운드(225kg)급 합동정밀직격탄(JDAM·GBU-30) 80발, 2000파운드(900kg)급 JDAM(GBU-32) 16발 등 각종 미사일과 폭탄 23t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핵미사일 16발을 탑재할 수 있어 유사시 한반도에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B-2가 한반도에 있다는 것만으로 북한군 지휘부는 등골이 오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67
추천 많은 댓글
2013-03-29 03:55:52
정은이는 좋겠다.대한민국 국방부에서는 벙커버스터를 선물로 준다고하지 바다건너 코 큰형님들은 B-2폭격기에 핵미사일을 선물로 준다고하네 정은아 선물많이 받아라.이노마 제발 정신좀차려라 변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냐? 니 할애비도 그g랄하다가 뒤졌고 또 니애비도 그렇고
2013-03-29 12:14:49
초토화 같은 애기하고 잇네 북한의 핵무기 능력가지고 서울시 일부만 크게 타격을 줄수 있을뿐이지만 그순간 미국 B52 B2 핵잠수함이 북한을 아주 지구상에서 소멸시켜 버린다!! 은근히 대한민국 위하는척하면서 공포심 만들어서북한편드는 종북시키들 속보인다
2013-03-29 12:16:30
통합진보당은* 천안함 추모식에 참석조차 않하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선 비판 한마디 않하고 중국도 찬성한 북한의 유엔 제재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정부의 조직법 통과도 무조건 반대만 하면서 통합진보당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외치기보다는 북한의 대변인 역활을 충실히 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