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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네가지 팀, ‘직장의 신’ 카메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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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0:50
2013년 3월 29일 10시 50분
입력
2013-03-29 10:32
2013년 3월 2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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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신’ 네가지 팀. 사진제공|KBS 미디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김기열이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직장의 신’에서 김준현은 공사장 인부, 허경환은 중국집 배달원, 양상국과 김기열은 세차장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역할을 맡았다. 네 사람은 ‘네가지’ 속 캐릭터를 각자의 배역에 적절히 섞어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출연이 처음인 양상국은 “얼떨떨하다. 실제로 배우들도 보고 현장에 와보니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앞서 “나는야 짜짜루. 정유미 씨와 함께. ‘직장의 신’ 대박 나세요”라는 글을 인증사진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샐러리맨의 애환과 팍팍한 일상을 한 번에 날려버릴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활약을 담은 ‘직장의 신’은 4월1일 밤 첫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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