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DJ’ 장우혁, 다문화가정 돕기 재능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9일 17시 09분


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HOT 출신 장우혁이 기부 파티 일일 DJ로 나선다.

장우혁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오즈(CLUB OZ)에서 진행되는 '모엣샹동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기부 파티'에서 DJ를 맡는다. 이번 파티의 입장료 수익 전액은 사단법인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돼 국내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우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나가는 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랑 나눔 기부 파티'는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과 애플리케이션 애드노트가 함께 주최하고 클럽 오즈가 기획과 장소제공을 했다. 클럽 오즈는 앞으로도 스타 DJ를 초청해 꾸준히 기부파티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희망의 친구들은 1999년에 설립된 NGO로 국내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의료지원 활동과 최빈국 네팔의 학교지원,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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