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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창정, 미녀 골퍼 아내와 결혼 7년 만에 파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3 20:57
2013년 4월 3일 20시 57분
입력
2013-04-03 19:47
2013년 4월 3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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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창정 부부 2006년 결혼 당시 모습. 출처=동아일보 DB
영화배우 임창정과 프로골퍼 출신 김모 씨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창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변호사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현재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지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과 김씨는 지난 2006년 3월 결혼했다. 당시만 해도 톱스타와 미녀 프로골퍼 간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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