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알몸男 ‘섹스돌’ 들고 도심질주, 알몸女 추적…무슨 상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5 17:54
2013년 4월 5일 17시 54분
입력
2013-04-05 17:30
2013년 4월 5일 17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도심에서 최근 별난 '알몸 질주극'이 펼쳐졌다.
알몸의 남성이 실물 크기의 '섹스돌(sex doll·성인 남성용 장난감)'로 보이는 물체를 한쪽 팔에 낀 채 도로를 가로질러 질주하고, 그 뒤를 알몸의 여성이 맹렬하게 쫓는 모습이 포착된 것.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한밤중 베이징 도심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들은 이번 주 웨이보 등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알몸의 3인조'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도심을 질주하는 대담한 두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로맨틱한 섹스 게임이 잘못 풀린 거 아닌가", "저 여성이 '실리콘 정부(情婦)' 때문에 버림받은 상황일 수 있다" 등의 추측이 제기됐으며, "예술 프로젝트일 수 있다", "무언가를 홍보하기 위한 행위일 수 있다"는 등의 의견도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사진 속 두 사람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징 시민에게는 이러한 '알몸 달리기'가 그리 놀랄 일은 아닌 듯하다.
지난달에도 베이징에서 한 남성이 한밤중 알몸으로 두 팔을 벌린 채 도심을 질주했으며, 1월에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공항을 돌아다니는 등 소동을 피웠다.
또 2월에는 베이징의 올림픽포레스트파크에서 '알몸 달리기 대회'가 열려 약 300명이 알몸 또는 속옷 차림으로 도심을 질주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비트코인 ‘빚투’ 기업… “하루 7000억씩 번다”
이재명 “日축하행사 전략한 사도광산 추도식…최악의 외교참사“
남녀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외부서 수시 논술… 개교후 처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