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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수와 여제자3, 라리사 대신 ‘G컵女’ 투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8 15:02
2013년 4월 8일 15시 02분
입력
2013-04-08 15:01
2013년 4월 8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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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집단 참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서울 공연에 새로운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연극은 그동안 러시아 출신 배우 라리사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그러나 라리사가 최근 과로로 입원하면서 공연에 제동이 걸렸다.
8일 공연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생겨 라리사는 방송활동과 이 연극의 지방 공연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 대신 서울 공연에서는 호주 출신 배우 먼로가 활약한다.
먼로는 호주의 정통파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G컵'의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술집단 참 관계자는 "먼로의 가슴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G컵"이라면서 "가슴만으로도 수많은 남자관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로를) 캐스팅 한 결정적인 이유는 연기력"이라면서 "정통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재원"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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