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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기리 신보라 질투? 김지민과의 닭살 연기는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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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4 21:20
2013년 4월 14일 21시 20분
입력
2013-04-08 17:22
2013년 4월 8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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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리 신보라 질투
김기리 신보라 질투? 김지민과의 닭살 연기는 어떡하고…
신보라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김기리의 상반된 연기가 화제다.
김기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코너에서 김지민과 닭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민은 다른 여자와 쇼핑을 하고 있는 김기리를 질투하며 “어제까지도 나 좋다고 쫓아다닌 사람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졌다.
이에 김기리는 “나 바람둥이 맞아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3명 있어요. 내가 사랑했던 당신, 내가 사랑하는 당신, 내가 영원히 사랑할 당신”이라고 말하며 김지민을 뒤에서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김기리는 ‘생활의 발견’코너에서는 신보라를 향한 질투심을 살짝 드러냈다.
신보라가 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 강남스타일에 맞춰 ‘커플 말춤’을 추자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며 강하게 제지한 것. 특히 이 장면은 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를 인정한 후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신보라 질투? 김지민과의 닭살 연기는 괜찮고?”, “김기리 신보라 질투할 만”, “김기리 신보라 커플 보고 설렜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 사심이 느껴졌다”, “나중엔 신보라 새 남친으로 김기리가 등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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