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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쌈디 “여친 레이디제인이 소속사 선택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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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00:14
2013년 4월 10일 00시 14분
입력
2013-04-10 00:10
2013년 4월 10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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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가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이 소속사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는 쌈디(싸이먼디), 정은지, 양희은, 이수영, 이도영이 출연해 '사라도 리필이 되나요?'를 주제로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쌈디는 "데뷔 전에 한창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이 많았고 그때 여자친구가 제게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많이 줬다"고 이야기했다.
쌈디는 "제가 좀 우유부단한 스타일이다. 옷 하나 사는 데도 몇 달이 걸린다. 그런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연습장에 파워포인트 식으로 기획사 비교 분석, 브리핑을 해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쌈디외에도 이도영, 정은지, 양희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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