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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서운 10대 女, 동갑내기 동거남을 흉기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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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08:10
2013년 4월 11일 08시 10분
입력
2013-04-11 06:54
2013년 4월 11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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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서부경찰서는 11일 동거하는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10대 여성을 붙잡았다.
최모 양(19)은 지난 10일 오전 6시께 창원시 의창구 자신 집에서 동거남 A(19)군과 다투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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