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싸이 언급, “국내 팬들도 몰랐던 걸 빌 게이츠가…”

출처= 빌 게이츠 트위터

‘빌 게이츠 싸이 언급’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트위터에 싸이를 언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각)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 싸이도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돕고 있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싸이가 광고 모델로 나선 국제로타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공익 광고 포스터로 이 포스터에는 평소의 장난기를 쫙 뺀 싸이 모습이 담겨 있다. ‘앞으로 요만큼 남았습니다’라는 문구와 싸이의 손가락 이 특히 인상적이다.

같은 날 빌게이츠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 기부: 게이츠 재단의 활동과 전망‘을 주제로한 강연에서도 싸이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벨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이제 유명인들도 다 아는 거야? 싸이 자랑스럽다”, “싸이 공익 포스터는 언제 찍었지? 몰랐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