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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서울 진 곽가현, 알고보니 드라마 ‘마의’ 속 중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6 17:03
2013년 4월 26일 17시 03분
입력
2013-04-26 09:50
2013년 4월 26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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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뽑힌 곽가현(24·동국대 공연예술학부)이 배우 이가현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 미스 서울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한 곽가현은 이가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자 생활을 했다.
곽가현은 2009년 드라마 '일지매'를 시작으로 '밥줘', '아가씨를 부탁해', '결혼해주세요'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최근 종영한 MBC '마의'에서 중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가현이 이가현이었다니… 대박", "배우에서 갑자기 미스코리아? 곽가현 반전녀네", "어쩐지 얼굴 낯익었다", "'마의' 중전이 미스코리아 진! 곽가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가현은 오는 6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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