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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꽃미남 “지아에 들키킨 싫어” 수줍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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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08:38
2013년 4월 29일 08시 38분
입력
2013-04-29 08:32
2013년 4월 29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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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꽃미남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꽃을 달고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수의 작은 섬 안도의 동고지 마을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성준, 김성주 김민국, 이종혁 이준수, 송종국 송지아, 윤민수 윤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룻밤을 묵을 집을 찾기 위해 시골길을 걷던 윤후와 이준수는 양쪽 귀에 꽃을 꽂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런 이준수의 모습에 아빠 이종혁은 “너 오늘 순수해 보인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윤후는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나 이거 지아에게 들키기 싫다”라며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후 꽃미남 진짜네”, “윤후 꽃미남 지아 정말 좋아하나보다”, “미워할 수 없는 매력”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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