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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상견례 고백, “다독여줬다”… 백지영 예비 시부모앞에선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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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29 14:38
2013년 4월 29일 14시 38분
입력
2013-04-29 11:21
2013년 4월 2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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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석원 상견례 고백’
배우 정석원이 상견례에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정석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예비신부 백지영에 대해 “활발하고 소탈하며 털털한 매력이 있다. 게다가 청순함까지 갖춘 여자다. 그런 모습에 끌렸다”고 자랑했다.
그는 “백지영은 내가 아플 때마다 괜찮다고 해도 약을 갖다 준다. 정말 든든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양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서로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게 됐다. 백지영의 심성이 예뻐 우리 부모님들도 긍정적으로 좋아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정석원은 “백지영이 예비 시부모 앞에서 굉장히 떨었다. 상견례 전 많이 긴장해 내가 다독여줬다. 상견례를 잘 마쳤다”고 털어놨다.
‘정석원 상견례 고백’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이 떨었다? 상상이 안 가네”, “행복하게 사세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 백지영은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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