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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美토크쇼에서 한국 언급… 국내 ‘어벤져스2’ 벌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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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9 11:50
2013년 4월 29일 11시 50분
입력
2013-04-29 11:20
2013년 4월 2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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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3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美토크쇼에서 한국 언급… 국내 ‘어벤져스2’ 벌써 기대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유명 토크쇼에서 한국을 직접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6일(현지시각) 미국 NBC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영화 ‘아이언맨3’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생일을 어디서 보냈느냐”는 MC 제이 레노의 질문에 “한국에서 보냈다. 현지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을 때 지퍼가 내려갔었다”며 “‘강남스타일’(말춤)을 추고 있는데 누군가 달려 와서 바지 지퍼가 내려갔다고 알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어맨3’의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아이언맨3’는 국내에서 개봉 나흘만에 26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년도 화제작인 ‘어벤져스’가 개봉 4일차 기록한 수치를 뛰어넘는다. 현재 ‘아이언맨3’의 흥행으로 ‘어벤져스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3 어벤져스2’ 소니픽쳐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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