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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스김 맨손체조’ 매번 다른 이유는?… “역시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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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9:11
2013년 5월 3일 19시 11분
입력
2013-05-03 17:55
2013년 5월 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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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미스김 맨손체조’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등장한 미스김(김혜수)의 맨손체조가 화제다.
‘직장의 신’에 등장한 일명 ‘미스김 체조’는 한 번 보면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 방송 후 지금까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스김 체조’ 영상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무실 안에서 요란하게 맨손체조를 하는 미스김의 모습을 편집했다. 최근에는 지원부 고정도 과장, 정주리, 계경우도 ‘미스김 체조’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여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팔을 쭉 뻗은 상태로 골반을 마구 돌리고, 팔을 옆구리로 끌어당기면 배를 퉁기는 ‘통 아저씨’ 춤 변형 동작 등 민망한 동작들이 대부분이지만 미스김은 전혀 주변 시선을 개의치 않는다.
또한 미스김 맨손 체조 동작은 나올 때마다 달라져 종잡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체조의 동작들이 100% 김혜수의 ‘애드리브’이기 때문이다.
미스김 맨손체조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중독성 있다”, “김혜수 매력 터진다”, “미스김 맨손체조 매번 다른 이유가 있었구나”, “나도 한 번 따라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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