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이지연 바비큐전문점, 美 애틀랜타 최고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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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6일 07시 00분


이지연의 바비큐전문점을 ‘애틀랜타 최고 레스토랑’으로 소개한 월간지 ‘애틀란타’. 사진출처|인터넷 화면 캡처
이지연의 바비큐전문점을 ‘애틀랜타 최고 레스토랑’으로 소개한 월간지 ‘애틀란타’. 사진출처|인터넷 화면 캡처
‘원조 아이돌’ 이지연이 운영하는 바비큐 전문점이 미국 애틀랜타 지역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애틀랜타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애틀랜타’ 5월호는 ‘애틀랜타의 바비큐 전문점’(Atlanta BBQ 2013)이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의 우수한 바비큐 전문점 10곳을 순위별로 소개하면서, 이지연의 바비큐 레스토랑 ‘얼룸 마켓 비비큐’를 1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얼룸마켓의 대표 메뉴인 ‘코리안 바비큐 샌드위치’가 애틀랜타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이지연은 팬카페에 “김치와 된장, 고추장이 우리의 솔(soul) 푸드이듯, 바비큐는 미국인들의 솔 푸드”라며 “정통 바비큐 식당들을 제치고 한국의 맛이 가미된 퓨전 바비큐 식당이 1위로 뽑힌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한국 전통의 맛으로 미국 정통 바비큐를 업그레이드 시킨 셈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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