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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청혼거절 고백 “주먹만한 다이아 반지 받았지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6 17:21
2013년 5월 6일 17시 21분
입력
2013-05-06 16:19
2013년 5월 6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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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가 스무 살에 청혼을 받았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클라라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청혼을 거절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클라라는 "미국생활 당시 만났던 첫사랑에게 청혼과 함께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며 "내 생애 가장 로맨틱한 시절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는 "청혼 받을 당시가 스무 살이었던 때라 너무 어렸었고 결혼하기가 두려웠다"며 청혼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한소영은 "도대체 그런 남자는 어디서 만나느냐"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클라라의 청혼 거절 사연은 6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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