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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무플 심경 “미스코리아, 악플보다 무플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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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23:10
2013년 5월 6일 23시 10분
입력
2013-05-06 23:09
2013년 5월 6일 2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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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효리 무플 심경'
이효리가 무플 심경을 밝혔다.
지난 3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를 통해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효리는 “일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효리는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라고 무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효리는“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겁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6일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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