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실종 여대생, 하의 벗겨진채 저수지서 시신으로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7 13:35
2013년 5월 27일 13시 35분
입력
2013-05-27 09:06
2013년 5월 27일 09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찰, 대구서 탑승한 택시 추적
대구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하루 만에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떠올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숨진 남 모(22)양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물리적 충격에 의한 심장과 폐 손상 때문에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남양은 지난 25일 오전 4시2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클럽 골목에서 커피숍 아르바이트 후 지인 2명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뒤 연락이 끊겼다.
하지만, 가족들의 바람과는 반대로 남양은 이튿날인 26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한 저수지에서 시신 상태로 낚시꾼에게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남양은 하의가 벗져 지고 상의는 속옷만 걸친 상태였다. 얼굴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윗니 서너 개가 부러진 상태였다. 휴대전화 등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이때부터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리고 경주경찰서와 공조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남양이 실종된 곳과 가까운 대구 공평동 부근에서 휴대전화 위치추적이 최종 확인된 점 등으로 미뤄 남양이 택시를 탄 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문제의 택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실종 지점 주변지역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사고 발생 시간대 해당 경로를 통행한 택시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일단 남양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며 "탑승 택시만 알아내면 용의자를 빠른 시일 내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불법추심에 숨진 30대 싱글맘 안타까워…강력 제재해야”
5만원 제주 숙소 1100만원 결제한 中관광객…‘원화-위안화’ 착각
“1068개 글 중 12개만 수위높은 비방” vs “똑부러지는 韓 어디갔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