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일반병실로 이동 “아직 절대적 안정 필요”

  • Array
  • 입력 2013년 5월 27일 13시 44분


코멘트
가수 손호영. 스포츠동아DB
가수 손호영. 스포츠동아DB
자살을 시도했던 가수 손호영이 일반병실로 옮겼지만 상태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손호영은 26일 오후 서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27일 “일반병실에 있지만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원활한 대화도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친구의 장례를 치른 다음날인 24일 새벽 4시40분께 서울 서빙고동 한 교회 인근의 공영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

차량 내부로 불이 옮겨 붙자 손호영은 차 밖으로 나왔으며, 이를 한 시민이 보고 경찰에 신고해 이날 오전 응급실로 후송돼 응급 치료를 받고 입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