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신 크리스, 속도위반 공개 “아들 가졌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8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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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3' 출신의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아빠가 된다.

크리스는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안녕, 미국도 안녕. 아들을 가졌어요. 여자 친구와 오늘 병원을 갔다 왔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검사 사진을 올렸다.

크리스는 "내 아들은 가수가 되기에 딱이지만 나중에 그가 자라면 스스로 정하게 할 거예요. 나중에 군대는 갈까요? 아니죠. 미국인 혹은 한국인이 될까요? 둘 다 될 겁니다. 한국을 사랑하느냐고요? 당연하죠! 전 지금 아들이 생겼거든요 "라며 아빠가 된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는 지난 3월 지인을 통해 만난 한국인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2월에는 '연애 중'이라는 표시와 함께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1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전 여자친구 윤모 씨에게 3200만 원을 편취하고 협박한 혐의로 1년 6월을 구형받은 바 있다. 크리스에 대한 선고 공판은 31일 열린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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