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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 참석 하리수-미키정, 과감한 키스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2 11:37
2013년 6월 2일 11시 37분
입력
2013-06-02 11:37
2013년 6월 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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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엔
방송인 하리수가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했다.
하리수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수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노란색 가발을 쓰는가 하면 화려한 금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고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드랙퀸'의 OST를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는 하리수의 남편 미키정도 자리해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부부답게 공개적으로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들의 퀴어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퀴어문화 관련 영화제,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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