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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태환 불화설, “서운함 있는 듯… 미운털 박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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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14:13
2013년 6월 4일 14시 13분
입력
2013-06-04 09:23
2013년 6월 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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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태환 불화설’
수영선수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과의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수영연맹이 나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미운털이 박혔나 보다”고 말했다.
이날 박태환은 “런던 올림픽 당시 이의 신청을 해야 했을 땐 제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 수영연맹에서 도움을 받았단 사실을 알았다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해명했다
이어 “올림픽 이후 연맹 주최 대회가 있었다. 시범 경기에 참여해서 수영도 보이고 사인도 해주길 원한 거 같다. 하지만 하루 이틀 전에 통보해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었다”고 행사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서로 오해를 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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