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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진희 "24살인데 고등학생 외모 불만"…이영자 "파인 옷 입어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4 10:41
2013년 6월 4일 10시 41분
입력
2013-06-04 09:55
2013년 6월 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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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연기자 백진희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백진희는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스물네 살인데 아직도 고등학생 같다고 한다"면서 "저도 여자로 보이고 싶은데 아직도 어리게만 본다"고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 이영자는 "파인 옷을 입어보지 그러느냐"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신동엽은 "그러면 '고등학생이 파인 옷을 입고 나왔구나?'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희 역시 "엄마 옷 입고 나온 줄 알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고등학생 아니었어?", "스물네 살이라니, 정말 동안이다", "남들은 동안 외모 부러워하는데, 당사자는 안 그럴 수도?", "백진희도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진희 외에도 심이영, 임원희,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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