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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시현 “마르코에게 안 맞았다…보도 보고 당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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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11:11
2015년 6월 11일 11시 11분
입력
2013-06-10 10:51
2013년 6월 10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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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시현(29)이 남편 마르코의 폭행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0일 안시현은 인터넷매체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마르코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시현은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에 신고하게 됐으나, 생각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라며 "합의나 처벌에 관해서는 경찰과 얘기한 적이 없고, 나 역시도 남편 마르코를 처벌받게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안시현은 또한 "사소한 말다툼이 이렇게 크게 기사화되니 나와 마르코 모두 당황스럽다.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선수 아내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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