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전두환 전 대통령 ‘특혜 골프’ 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0 20:09
2013년 6월 10일 20시 09분
입력
2013-06-10 11:47
2013년 6월 10일 11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그린피 일부만 지불…"전직 대통령 예우 관행"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골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부부는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특별회원으로 골프 경비(그린피) 가운데 세금만 부담하고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린피 중 개별소비세, 농어촌특별세, 교육세 등 세금 약 2만 원만 내는 셈이다. 카트요금과 도우미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전직 대통령 내외와 현직 골프장 사장단에 특별회원 자격을 준다는 아시아나컨트리클럽 내규를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 골프장의 그린피는 비회원이 주중 18만 7000원, 주말 24만 7000원이며 회원은 주중 6만 7000원, 주말 7만 7000원을 내고 있다.
그룹 측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골프장 업계에서는 전직 대통령을 대우한다. 우리만의 일은 아니다"면서 "회원증을 보내거나 하는 것은 아니나 골프 치러 오면 예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 전직 골프장 사장도 "골프장이 대체로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전직 대통령에게는 세금만 받거나 회원 요금 정도만 받는다"면서 "성문화되지는 않았지만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전 전 대통령은 나중에 사면을 받긴 했지만 내란·뇌물죄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한 바 있다. 따라서 골프장에서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은 추징금 1672억 원을 미납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단독/장남 허브농장서 전두환 ‘수천만원 파티’, 돈은 어디서?
▶
[채널A 영상]
신기에 가까운 재테크? 전두환 재산 미스터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한다…시민 88.1% “지정 찬성”
대치동에서 만난 나의 ‘의대 반수’ 후배들[오늘과 내일/신광영]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