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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철 전지현에게 퇴짜맞은 이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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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6-10 14:33
2013년 6월 10일 14시 33분
입력
2013-06-10 14:25
2013년 6월 10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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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지현
이승철이 전지현에게 퇴짜 맞은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배우 전지현에게 퇴짜를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TV나 영화를 보다가 만나고 싶은 연예인이 있으면 무작정 전화를 건다고 밝힌 이승철은 이 방법으로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왔다고 밝혔다.
심지어 최근 대세인 배우 류승룡에게도 먼저 연락을 했는데, 그가 대뜸 던진 어떤 말 때문에 바로 식사를 제안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승철은 배우 전지현에게는 퇴짜를 맞은 적도 있다며 당시의 난감한 상황을 떠올렸다. 특히 전지현은 거절한 남다른 이유가 있어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또한 이승철은 앞으로 연락해서 만나고 싶은 배우로 황정민과 유해진을 꼽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이 전지현에게 퇴짜 맞은 사연의 전말은 1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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