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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반올림'’ 배우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0 21:58
2013년 6월 10일 21시 58분
입력
2013-06-10 21:58
2013년 6월 10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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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KBS2
배우 송인화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인화는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뽑혔다. 그는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무대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인화는 짧은 머리에 콧물 분장을 하고 등장해 바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개그우먼으로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한편, 송인화는 2006년 KBS2 성장 드라마 '반올림3'에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했다.
10일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송인화의 프로필에는 아직 배우로 소개돼 있다.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인화 낯이 익다고 생각했는데 배우였구나",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응원할게요", "왜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바꿨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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