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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전취식 혐의’, 배우 임영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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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11:22
2013년 6월 12일 11시 22분
입력
2013-06-12 11:12
2013년 6월 12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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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임영규
배우 임영규가 무전취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사기)로 임영규를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ㅅ나이트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못 하겠다며 웨이터와 실랑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만취 상태에서 웨이터에게 욕설을 했으며, 이에 나이트 클럽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갯마을’ ‘그 여자’ 영화 ‘일출봉’ ‘홍두깨’ 등에 출연했다. 한때 사업이 성공해 초호화 생활을 누렸지만 카지노 도박과 사업 실패로 재산 165억 원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채널 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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