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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세 세계 최고령 日 기무라옹 별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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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03:00
2013년 6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3-06-13 03:00
2013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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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의 기무라 지로우에몬(木村次郞右衛門·사진) 씨가 12일 교토(京都)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16세. 1897년 4월 19일에 태어난 기무라 씨는 116년 54일을 살았다. 1920년대 조선에서 잠깐 통역으로 일한 것을 빼고는 1962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45년간 집배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당시 115세이던 미국 여성이 별세해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세계 최고령자
#기무라 지로우에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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