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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반말 앞으로 조심할께요”…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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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11:09
2013년 6월 13일 11시 09분
입력
2013-06-13 10:29
2013년 6월 1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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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진영이 자신의 반말을 사과하고 나섰다.
트로트가수 홍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의 질문에 습관적으로 반말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박사학위’에 대해 여러차례 묻는 질문에 홍진영은 “응”이라고 대답을 했다. 김신영이 재치있게 “나한테 반말하지 마라”고 넘겼지만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같은 행동을 지적하는 글들이 많다.
그러자 홍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 방송에서 반말 조심할께요..저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ㅜㅜ”라고 올렸다.
홍진영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반말은 자제해야 한다”, “방송 예절이라는 것도 있는데 방송 부적합이면 곤란하지 않느냐”, “매력있는 모습 좋았다” 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내보였다.
한 팬은 “애교있게 직접 사과 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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