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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경기중계 2보] 류현진, 2이닝 연속 병살타 유도해 실점위기 넘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3 11:44
2013년 6월 13일 11시 44분
입력
2013-06-13 11:44
2013년 6월 13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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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7승에 도전하고 있다.
애리조나의 공격이 진행 중인 3회초 현재 LA 0-0 애리조나.
2회=1피안타 무실점.
류현진은 2회 선두 타자 미구엘 몬테로에게 3-유 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다음 타자 마틴 프라도에게 2루수 앞 땅볼을 유도, 병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 역시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1회=2피안타 무실점.
류현진은 1회초 첫 번째 수비에서 2번 헤랄도 파라와 3번 폴 골드슈미트에 연속 안타를 허용,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4번 코디 로스를 투수 땅볼로 유도, 병살타 처리하며 첫 위기를 깔끔하게 넘겼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류현진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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