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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성형 부작용, “한쪽 콧구멍 막혔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4 17:59
2013년 6월 14일 17시 59분
입력
2013-06-14 17:59
2013년 6월 14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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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현희 성형 부작용, KBS
"성형 부작용으로 한 쪽 콧구멍이 막혔다."
탤런트 노현희가 최근 KBS1 '강연 100℃' 녹화에서 성형을 하게 된 이유와 성형 부작용으로 고통 받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노현희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농촌 처녀 역을 맡았다. 그런데 이후 '촌순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다른 역할을 맡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이미지를 바꾸고자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그러나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대중은 달라진 노현희의 얼굴을 외면했다. 이후에도 노현희는 이미지를 회복하려 다시 성형을 하는 등 악순환을 되풀이하다가 부작용을 겪고 말았다.
노현희는 한때 악플에 시달려 극단적인 생각도 했지만 지금은 이를 극복하고 자신처럼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노현희의 강연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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