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지난 달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전에 앞서 레깅스 차림의 아찔한 패션으로 시구를 해 주요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장식한 바 있다.
클라라는 이날 녹화에서 "시구 3일 전에 연락이 왔다. 제가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 직접 고민 끝에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3일 전이면 펑크 나서 갑작스럽게 섭외한 거네"라고 반문해 좌중을 웃겼다.
클라라는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쳤다.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선정적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제일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을 입었다. 안에 흰색 타이즈도 입었다. 노출하려는 의도 아니었다"라면서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 노출만 부각 돼서 속상했다"라고 레깅스 시구 패션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섹시 레깅스 패션 시구에 대한 클라라 해명은 17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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