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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옆모습, 女心 홀린 구미호의 옆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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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1:02
2013년 6월 18일 11시 02분
입력
2013-06-18 10:50
2013년 6월 1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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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최진혁이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초반 지리산을 지키는 신수 구월령으로 출연한 최진혁은 윤서화(이연희)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다정한 눈빛으로 ‘월령 앓이’하는 여성 팬들을 확보했다.
2화에서 서화의 배신으로 생을 마감하며 하차했지만 ‘월령 앓이’는 금방 가시지 않았다. 이후 구월령은 극 중반 ‘천년악귀’가 돼 등장하지만 ‘월령 앓이’는 그대로 이어졌다. 특유의 다정한 눈빛 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천년 악귀’가 돼 등장한 장면에서 드러난 월령의 옆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구월령의 옆모습을 캡처한 사진들이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올라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구가의서’ 21회에서는 최진혁이 부른 더원의 ‘잘있나요’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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