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김구라는 리지와 동향인 걸그룹 멤버 중 정은지가 있다며 "리지도 정은지만큼 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리지는 "정은지가 '응답하라 1997'로 잘 되서 제가 그 친구를 질투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정은지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표준어 연기를 했다. 저도 표준어 연기 할 수 있다. 그런데 (제가 출연한) 드라마 '아들 녀석들'하면서 사투리 연기를 해서 아쉽다"라고 전했다.
"표준어 연기가 가능하냐"라는 규현의 질문에 리지는 "지금까지 계속 표준어로 이야기했다. 표준어라고 하면 다들 아나운서톤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성격 때문에 표준어지만 사투리처럼 들릴 뿐"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리지는 "정은지를 질투하거나 그런 게 아니니까 욕하지 마시라"라며 해명했다.
리지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해명, 리지 어제 너무 귀엽더라", "리지 해명, 리지 연기 생각보다 잘하던데", "리지 해명, 리지도 곧 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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