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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과거 “‘가슴노출’로 개콘 녹화 중단” 사연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21 15:21
2013년 6월 21일 15시 21분
입력
2013-06-21 15:18
2013년 6월 21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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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0년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캡처)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한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가슴 노출사고로 방송이 불발되는 일을 겪었던 사실이 화제다.
안영미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 "노출 사고로 '개그콘서트'에서 새로 준비했던 코너가 불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MC 지석진이 근황을 묻자 안영미는 "'분장실의 강 선생님'보다 좀 더 센 걸로 코너를 짜려고 하다보니 후속 코너가 늦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원래 '된장녀들의 뉴스'라는 새 코너를 선보였다. 그런데 당시 노출이 있는 탑 의상을 입었는데 연기를 하다보니 점점 옷이 내려갔다"며 "그것도 모르고 관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결국 제작진이 더 험한 꼴 보이기 전에 차라리 내려가라고 말해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안영미의 과거 녹화 중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영미 가슴 노출 사고가 있었어?", "안영미 녹화 중에 정말 당황했겠다", "안영미 가슴 노출 사고? '된장녀들의 뉴스' 코너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의 '보디 포트레이트' 화보 촬영에서 파격적인 올누드로 모델 뺨치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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