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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열애설 해명 “18세 연하 최재림은 가족 같은 사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4 13:30
2013년 7월 4일 13시 30분
입력
2013-07-04 09:08
2013년 7월 4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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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칼린 열애설 해명/MBC
뮤지컬 감독 박칼린(46)이 18세 연하의 뮤지컬배우 최재림(28)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박칼린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최재림과 사귄다는 소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열애설 관련 질문이 나오자 박칼린은 "그건 진짜 아니다"라며 "정말 가족이다. 옆에 있는 김형석 씨가 잘 안다"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작곡가 김형석은 "최재림에게 박칼린 선생님이 멘토다. 너무 친하고 오래됐다"고 박칼린의 해명을 뒷받침했다.
또 MC들이 박칼린이 연하남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말한 것을 언급하자, 박칼린은 "이 나이가 되면 남아있는 사람이 연하남 밖에 없다. 다 짝이 있거나 결혼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칼린은 2011년 18세 연하의 최재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최재림이 박칼린이 참여한 뮤지컬 '아이다'에 합류하면서 두 사람이 각별한 사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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