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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 버전…“콘돔은 튼튼한 걸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5 10:26
2013년 7월 5일 10시 26분
입력
2013-07-04 21:06
2013년 7월 4일 2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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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 버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화제인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 버전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모자가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나눈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엄마의 화끈한 대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보면 아들이 엄마에게 "어제는 여자친구하고 집에서 족발먹었어"라고 메시지를 전송하자 엄마는 "잘했는데 둘이만 있었느냐"라고 묻는다. 이에 아들이 웃음으로 때우려 하자 엄마는 "콘돔은 튼튼한 걸로 써라"라고 화끈하게 조언했다.
엄마의 말에 당황한 아들은 "그런 거 아니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 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당당한 답장 19금 버전, 엄마 개방적이신 분이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어머니 화끈하신데?",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신세대 어머니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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