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진짜사나이, 하차 후회”…누리꾼들 “박형식이 대세”

미르 하차 후회. 출처=MBC

'미르 하차 후회'

엠블랙 멤버 미르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하차에 대해 "후회 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미르와 엠블랙 멤버들은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홍진경의 동생을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미르는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하차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불러만 준다면 다시 하고 싶다"며 '진짜사나이'의 복귀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의 첫 방송을 보고 내 자리가 없다고 느꼈고, 박형식의 팬이 됐다"며 자신이 빠지고 새로 투입된 박형식을 향한 응원을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미르는 지난달 6월 건강상 문제와 '엠블랙' 컴백 스케줄과 겹쳐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했다.

'미르 하차 후회'에 누리꾼들은 "미르 하차 후회, 조금 더 버티지 그랬나", "미르 하차 후회, 미르가 나가서 더 재밌다", "미르 하차 후회, 박형식이 들어왔으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대세는 박형식, 미르 하차 후회해도 소용 없지", "미르가 하차를 후회한다고? 기회를 잘 잡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