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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이 “악동뮤지션, 내 얼굴 보고…상처 받았다” 토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11 14:06
2013년 7월 11일 14시 06분
입력
2013-07-11 14:01
2013년 7월 11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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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이. 스포츠동아DB
가수 이하이가 '무서워 보이는' 얼굴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하이는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인 악동뮤지션이 내 얼굴을 보고 무섭다고 해서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은 모두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뒤이어 이하이가 "내 얼굴이 문제인가 생각했다"고 심각하게 외모 고민을 토로하자, 함께 출연한 악동뮤지션은 당황하면서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이하이는 "악동뮤지션과는 일본도 함께 다녀온 사이"라며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이하이의 이미지에 대해 "이하이 선배가 시크하고 조금 차가워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데뷔 때부터 이하이는 무표정한 얼굴 때문에 이러한 오해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하이 얼굴 표정 때문인 듯", "이하이 얼굴 귀여운데", "이하이 얼굴에 문제 없다", "이하이 얼굴보단 표정이 도도해", "이하이 얼굴 차가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이는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1'에서 준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또 악동뮤지션은 올해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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