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23세 연하 엠버 허드와 재결합?…손 꼭 잡고 데이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2일 10시 45분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50)이 23세 연하 여자친구 엠버 허드(27)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론 레인저' 프리미어 행사를 마친 후 엠버 허드를 만나 인근의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조니 뎁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엠버 허드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 낸 사람으로 낙인찍히길 원하지 않는다"며 지난해 7월 조니 뎁과의 이별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조니 뎁과 14년 간 동거하다 지난해 6월 결별한 프랑스 여배우 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에게 엠버 허드와 결혼하지 말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과의 동거기간 동안 아이 2명을 낳은 파라디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관계가 계속될 경우 아이들이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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