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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원 “제이켠 모친상에 낸 조의금 3만원 아깝다” 설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2 16:40
2013년 7월 22일 16시 40분
입력
2013-07-22 14:41
2013년 7월 22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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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원 제이켠 설전
이치원 제이켠 설전
이치원 제이켠
힙합뮤지션 이치원(EachONE·본명 변상원)과 M.net '쇼미더머니2' 출연자 제이켠(본명 김정태)간에 설전이 벌어졌다.
21일 한 트위터리안은 이치원의 트위터에 "이번주 금요일(지난 19일) 공개된 '쇼미더머니2' 제이켠 노래 가사 중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낸 3만원이 아깝다'의 주인공이 이치원 씨라는 말이 나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치원은 "아하 그래요? 나 맞아요. 난 여기저기 박쥐처럼 다니는 XX 말 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제이켠은 지난 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 3차 공연에서 이전의 부드러운 분위기와는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제이켠의 3차 공연 노래 가사 중에는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삼만 원 아깝다고 말했던 XX 부끄러워해라 XX아"라는 내용이 있다.
이치원 제이켠 설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치원 제이켠, 무슨 일이지", "이치원 제이켠, 둘이 같이 앨범도 내고 친한 사이 아니었나", "이치원 제이켠, 뭔가 무서운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이치원 제이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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