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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총각’ 김제동 “결혼과 자식, 생각 없다”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3 09:34
2013년 7월 23일 09시 34분
입력
2013-07-23 09:10
2013년 7월 23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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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동/SBS
'노총각' 김제동(40)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김제동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과 자식에 대한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김제동은 "죽음 앞에서는 허망할 거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 인생을 내 자식에게 넘겨야 하나 싶다"고 회의감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김제동은 주변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반반이다"라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으면 어둡다고 한다. 밝게 하면 애쓰지 말라고 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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