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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인보우 지숙 잠버릇 “다 벗고 자”…재경 “숙소가 밀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3 10:21
2013년 7월 23일 10시 21분
입력
2013-07-23 10:21
2013년 7월 2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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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잠버릇이 화제다.
지숙은 22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서 무더위를 견디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습고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냐?"는 질문에 "레인보우 숙소에 에어컨이 고장 나서 너무 덥다"고 토로했다.
지숙은 "그래서 나는 방법 하나를 터득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안 그랬는데 다 벗고 자면 된다"고 털어놨고, 재경은 "우리 숙소가 초자연 상태다. 밀림, 정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성규와 우현에게 "상상하지 마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지숙 잠버릇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숙 잠버릇, 상상하게 된다", "지숙 잠버릇, 걸그룹도 똑같구나", "지숙 잠버릇, 너무 과감한 거 아닌가요?", "지숙 잠버릇, 저러다 진짜 습관 되면 곤란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레인보우의 재경과 지숙, 인피니트의 성규와 우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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