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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유인나에 감동 “SNS 사건때 집에 찾아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24 08:48
2013년 7월 24일 08시 48분
입력
2013-07-24 08:20
2013년 7월 24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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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유-유인나/KBS2
배우 유인나가 가수 아이유를 챙기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힘들었을 때 유인나에게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과 찍은 사진을 실수로 트위터에 올렸다가 구설수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했다.
당시 아이유는 유인나가 곁에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MC 봉태규가 아이유에게 "일이 벌어진 날 밥은 챙겨 먹었냐"고 걱정하자, 아이유는 "그날 유인나가 집에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유는 "평소 친한 유인나가 내 앞에서 계속 다른 얘기를 떠들었다. 옆에 앉아 재밌는 말을 하면서 먹을 걸 자꾸 주더라"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아이유는 "그것만 해도 고마운데 유인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가서도 '아이유 노래를 듣고 싶다'며 내 노래를 틀었다"고 유인나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인나-아이유 우정 보기 좋아요", "유인나-아이유, 의리파구나", "유인나-아이유, 훈훈해요", "유인나-아이유, 서로 챙겨주는 모습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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