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과 상명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지은은 1998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배니싱 트윈', 2002년 '복수는 나의 것'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쪽 활동이 더욱 활발하다. 임지은은 2001년 '용서'를 시작으로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어사 박문수', '흥부네 박터졌네',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박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하얀 거짓말', '공부의 신', '세 자매', '프레지던트', '브레인',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임지은은 현재 KBS1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일영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이후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서 활동해왔다. '경성스캔들', '자체발광 그녀', '그래도 당신'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24일 양 측 소속사는 "임지은과 고명환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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