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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 괴생명체 발견, 심한 악취 풍겨… “대체 정체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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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7-27 11:09
2013년 7월 27일 11시 09분
입력
2013-07-26 15:15
2013년 7월 26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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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시르나 갈무리
‘중동 괴생명체 발견’
중동에서 괴생명체 사체가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이란 해군이 페르시아 만에서 악취가 나는 거대한 괴생명체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괴생명체 사체는 이란 남서부 부시르 주에 인접한 페르시아 만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지 사이트인 부시르나를 통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중동 괴생명체 발견’ 소식은 지난 24일 미국 레딧닷컴에 공개되면서 수많은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처음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고래 사체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미국의 고래 박사인 게리 그릭스 UC 산타크루즈 해양과학연구소장은 “내 오랜 지식과 경험으로는 고래가 확실하다”면서 “사체 상태 때문에 무슨 고래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설명했다.
‘중동 괴생명체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영화 ‘괴물’에 나오는 것 같이 생겼다”, “돌연변이종 같은 것이 아닐까?”, “발견한 사람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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