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이라면서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김나나는 이날 남편인 넥센히어로스 투수 김영민과 함께 故 성재기 대표의 빈소를 찾았다. 김나나와 김영민의 조문 모습은 강태호 PD에 의해 트위터로 공개됐다.
김나나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서 보수 측을 지지하는 발언을 자주 날려 '보수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 부문 대상을 거머쥔 김나나는 이후 VJ와 리포터 등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김나나와 김영민은 2012년 결혼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