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은 1일 아침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좋은아침'에는 세대별 미스코리아 5인(유예빈, 박샤론, 김예분, 이혜정, 홍여진)이 출연, 실속 뷰티와 건강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날 박샤론은 자신을 쏙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박샤론은 지난 2010년 25세의 나이로 결혼, 지난해 딸 수하를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샤론은 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로 '여덟 숟가락 다이어트'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샤론은 "임신 후에 살이 엄청 쪘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3kg만 빠지고 몸무게가 그대로였다"라며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를 얹어 여덟 숟가락으로 한 끼를 때우는 생활을 3개월하니 17kg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박샤론은 산모들에게 "모유수유할 때 칼슘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칼슘이 부족하면 뇌가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박샤론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샤론, 3개월에 20kg 감량했다니 놀랍다", "박샤론 딸 너무 귀엽다", "박샤론 8숟가락 다이어트 비결 재밌네", "박샤론 미스코리아 어디 안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샤론은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하늬(진)에 이어 선에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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